Prologue. 바닥에 떨어진 니 머리카락 좀 봐
야, 친구야. 너 아침에 머리 감고 하수구 봤냐? 검은 머리카락이 수채구멍 꽉 막고 있는 거 보고도 한숨만 쉬었지? 그리고선 올리브영 달려가서 "탈모 방지 샴푸" 비싼 돈 주고 샀겠지.
미안한데, 너 호구 잡힌 거야. 샴푸는 세제야. 두피 닦는 세제라고. 네가 아무리 비싼 샴푸를 겉에다 문질러봤자, 속에서 머리카락 만들 재료(비오틴)가 없는데 털이 나겠냐?
건물 지을 벽돌도 없는데 페인트칠만 열심히 하면 건물이 올라가? 오늘 내가 샴푸 회사가 절대 말 안 해주는 '풍성충'의 비밀을 알려줄 테니까, 모자 벗고 잘 들어.

Truth 1. 머리카락은 '단백질 시멘트'가 필요해
과학적으로 팩트 체크 들어간다. 머리카락이랑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만들어져. 근데 네가 고기(단백질)를 먹는다고 그게 바로 머리카락이 되냐? 아니지.
단백질을 케라틴으로 단단하게 뭉쳐주는 '강력 접착제'가 필요해. 그게 바로 비타민 B7(비오틴)이야.
B7이 없으면? 네가 먹은 단백질은 그냥 근육이나 만들러 가고, 머리카락까지는 안 와. 재료가 안 오니까 모근이 "에라 모르겠다" 하고 머리카락을 뱉어버리는 거야. 그게 탈모라고. 지금 네 손톱 봐봐. 얇고 잘 깨지고 줄 생겼지? 그게 네 몸이 보내는 구조신호야. "주인놈아, 접착제 좀 넣어줘! 다 부서지잖아!"
Truth 2. 샴푸는 죄가 없다 (흡수의 진실)
"탈모 샴푸 쓰면 머리 난다던데?" 야,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 샴푸는 씻어내는 거야. 두피에 머무르는 시간이 3분도 안 돼. 그 짧은 시간에 영양분이 두피를 뚫고 모근까지 들어간다? 그건 과학이 아니라 마법이야.
머리카락은 '혈액'을 타고 온 영양분을 먹고 자라. 즉, 먹어서 혈관을 타고 모근에 꽂아줘야 한다고. 밖에서 문지르는 건 그냥 기분 탓이야.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지.)
수십만 원짜리 두피 케어 받을 돈으로, 2만 원짜리 비오틴 직구해서 먹어. 속에서부터 채워야 겉이 빛나는 거야. 언제까지 샴푸 회사 마케팅에 돈 갖다 바칠래?

Truth 3. 날계란 먹지 마 (탈모의 지름길)
헬스 한다고 단백질 셰이크에 날계란 타 먹는 애들 있지? 진짜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 날계란 흰자에는 '아비딘'이라는 독소(?)가 있어. 얘가 몸속에 들어가면 비오틴이랑 결합해서, 비오틴을 몸 밖으로 끌고 나가버려.
즉, 근육 키우려다 대머리 되는 수가 있어. 득근하고 싶어? 계란은 제발 익혀서 먹어. 익히면 아비딘이 죽거든. 그리고 비오틴을 따로 챙겨 먹어. 그래야 근육도 크고 머리숱도 지킨다. 근육질 대머리가 꿈이면 계속 날로 먹든가.

Epilogue. '풍성충'이 되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정리해 준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함량을 봐라: 하루 권장량? 개나 줘라. 탈모 관리하려면 5,000mcg ~ 10,000mcg (메가도스) 때려 넣어야 한다. 비오틴은 수용성이라 많이 먹어도 오줌으로 나가니까 쫄지 말고 먹어.
맥주효모랑 같이 먹어: 비오틴 단독도 좋지만, 맥주효모에 비오틴 친구들이 다 들어있다. 시너지 효과 폭발한다.
샴푸에 속지 마: 샴푸는 그냥 '세정력' 좋은 거 써. 그 돈 아껴서 영양제 사라고.
머리카락 있을 때 지켜라. 빠지고 나서 심으려면 300만 원 깨진다. 지금 100원짜리 알약으로 막을래, 나중에 300만 원 쓰고 울래? 선택은 네 정수리가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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